잡담360 Run, Run! 요즘 간간히 저녁마다 뛰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시간 정도 뛰고 와서 샤워를 하니 노곤노곤 합니다. 이렇게 자율적으로 뛰어본것이 참 언제인가 싶습니다. 기억해보면 군생활 이후로 거의 전무하다 싶네요...;;; 하여간 이렇게 한바탕 뛰고 나니 얼마나 몸 상태가 안좋았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분명, 기억상으로는 이정도까지는 문제 없을텐데... 한 2분을 달렸더니 숨이 턱에 닿습니다. 정말 내가 맞아? 할정도로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뛰어야겠습니다. ㅜㅜ 위 그림은 오늘 뛴 코스네요... 왕복 5k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한강쪽으로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 2007. 5. 31. D2, 일주일도 안된 사용기 PMP를 정리하고 우여곡절끝에 코원의 D2를 마련했습니다. 최초로 산 mp3p가 거원(당시에는 거원이었습니다)의 CW200인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잔고장 없이 잘 돌아가는 녀석이라서 거원에 대한 이미지가 꽤 좋게 남아있습니다. (그에 반에 그 다음에 산 mp3p는 수없이 수리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회사도 없어져버렸군요) D2를 구입하는데 별 망설임이 없었던 이유중에 하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D2는 일반적으로는 MP3로 판매하지만 동영상 플레이어, DMB 플레이어, 전자사전 등의 다양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깔끔합니다. 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터치패드 그리고 상단의 전원과 볼륨등의 버튼 3개가 전부입니다. 좌측으로는 이어폰단자 USB 미니 포트와 충전을 위한 어댑터 소켓이 있습.. 2007. 5. 30. 라면, 레퍼런스 조리법의 변경 *ist DS, A 50mm, f 1.4 ...간만에 휴일면식을 위해 물을 올리고 라면봉지를 보니... 재밌는게 많이 보입니다. 언제나 사기같은 '조리예'사진... 몇배나 올라버린 라면값... 재미있는 생산자 이름... 그런데... 조리법이... 헉... 분명 이거 예전에 알고 있는 조리법과는 다릅니다. 예전에는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를 함께 넣고 끓인다'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는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물을 끓이는군요!!! 재밌는건 저런 방법을 한때 즐겨서 사용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참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여러가지를 해볼때, 라면을 끓일때에도...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어서 국물을 우러나게 한다면 더 맛있을꺼야!' 라는 생각에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론으로는... 둔감.. 2007. 5. 24. 결혼식, 또 다녀왔습니다. *ist DS, A 50mm, f 1.4 이번 주말에도 한명 보냈습니다. 일단 다음 결혼식(?)은 조금 시간 여유가 있어서 다행이다 했는데, 바로 또 다음달에 자기가 결혼한다고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 하나가 알려주더군요(...) ...그리고 다른 친구는 여자친구와 동반하여 참석해서, 조만간 날을 잡는다고 하더군요(...) ...이젠 위기감을 넘어서 위협감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휴;;;;;;;;;;;;;;;;;;;;;;;;;;;; 이래저래 대학 친구라서 졸업 후 한동안 보지 못했던 다른 친구들도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PS. 결혼식 사회 데뷔였습니다.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꽤 평이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2만 5천원이라고 알려진 갈비탕이었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이게 아니군요 -_-;.. 2007. 5. 19. 주말, 결혼식 K100, DA 18-55, f 3.5-5.6 5월이다보니, 또다시 결혼러쉬입니다. ...이번달 축의금도 만만치가 않군요 OTL ...저는 저 축의금들 언제 다 회수할까요 (...) PS. 지난주 결혼한 무성형. 행복하게 살고... 자주 놀러갈께 (...) K100, DA 18-55, f 3.5-5.6 육회만 3접시 먹고 왔... K100은 메이커는 달라도 역시 펜탁스 (...) 심도미리보기시 LCD로 표시되는건 무척 신선했음 ;;; 2007. 5. 17. 잘되는, 식당? 자주 가는 식당중에서 삼계탕 집이 있습니다. 오늘 문득 거기서 삼계탕을 먹으며 손님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있는데, 참 이런것이 '이상적인 식당'이 아닐까 싶더군요... 일단 메뉴부터 심플합니다. 단 세가지 입니다. 삼계탕, 반계탕, 인삼주. 하지만 대부분 점심을 먹기 위한 사람들은 반계탕을 주문하지요. 그래서 따로 메뉴 이름도 부르지 않습니다. 인원수대로 알아서 나오거나 2개, 3개 개수만 부르면 갯수대로 나오지요. 반찬 역시 깍두기와 생고추.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지만 빠지면 섭섭한 메뉴지요. 게다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어도 삼계탕은 따로 계절의 영향도 별로 받지 않는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여름대로 보양식으로, 겨울에는 겨울대로 뜨끈한 음식을 찾아갑니다. 그러다보니 손바닥만한, 테이블 10개도.. 2007. 5. 8. 최근, 동향 월 : 회사, 몬헌, 와우 화 : 회사, 몬헌, 와우 수 : 회사, 몬헌, 와우 목 : 회사, 몬헌, 와우 금 : 회사, 몬헌, 와우 토 : 맥주, 치킨, 몬헌, 와우 일 : 몬헌, 와우 ...새..생활이 없어져 간다 ;;;;;;;;;;;; OTL 2007. 5. 2. me2day, 시작했습니다. http://me2day.net/vatar 하도 me2day와 PlayTalk이 오픈부터 지금까지 말들이 많아서, '이딴거 그냥 안하면 되잖아!' 하고 있다가보니... 주변인들은 me2day로 슬슬 가더군요 -_-; 모양도 깔끔한게 보기 좋고, 스프링노트와 이글루스 이외에 쓸데가 없었던 OpenID를 지원하여 활용겸;;; 더군다나 me2day는 가입자가 아니면 댓글도 달 수 없어서 후다닥가입하여 기동-_-; 뭐 주저리주저리 적었지만, 어찌되었던 당분간 여기서도 놀듯 ;;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지금은 오픈되어있지만)OpenID를 만드시고, e-mail과 함께 알려주시면 바로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s. 아쉬운점은 말 그대로 가입하지 않으면 댓글을 달 수 없어서, 약간은 심심할듯 ;;; 2007. 4. 23.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