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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0

500px, 상용 라이센스 판매 등록 사진 사이트로 유명한 500px 에서 재미있는 메일이 왔습니다.상용 라이센스 마켓을 위한 라이센스 요청 메일 입니다. 기존에 500px 는 사진 프린팅 및 액자 서비스 등을 유료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마켓 플레이스 관련 메일이 왔네요,500px 와 함께 사진을 올리는 flick 도 getty image와 함께 사진을 선정해 라이센싱 하는데, 500px 도 그와 같은 모델을 도입하려나 봅니다. 저야 감사하지요, 취미로 찍은 사진을 판매해 준다는데...포토그래퍼에게 돌아가는 라이센스 비용을 보니 getty 보다는 약간 더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짜요, 판매비용의 1/3정도 되려나요.... 두말 할 것없이 등록, flick와 다른점은 사진마다 라이센스 정책을 모두 지정해야 하는 군요, 모.. 2014. 2. 21.
필름, 세번째 롤 스캔 필름, 세번째 롤 스캔 했습니다.지난번에 나왔던 사진 가장자리의 검은부분은 딱히 원인을 밝히지는 못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스캔 시 필름의 가장자리 부분이 떠서 흐릿하게 생긴지 알았는데, 사진관에서는 그런 문제는 없다며, 오히려 카메라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 더 신경써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이번 세번째롤의 문제점은-_-;;;중간에 카메라 배터리를 교체했는데 다 찍고 보니 필름이 비어있는 곳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카메라 셔터가 제대로 열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 찍고선 수리센터에 들고가니 배터리의 불량이었습니다. -_- 이번 스캔은 살짝 컨트라스트 정도만 수정하여 올려봤습니다.살짝만 만졌는데도 훨씬 볼만하네요, 역시 리터칭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가 봅니다. 간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간 강남거.. 2012. 11. 4.
가을, 남산 공원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날씨는 벌써 초겨울이네요.지난 주말, 가을을 담아보려 남산으로 갔습니다. 원래 가고 싶었던 곳은 시간 관계상 가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선택으로 찾아간 남산공원이지만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남산입니다.여름의 푸르름과 가을의 노랗고 붉은 색깔의 나뭇잎이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이미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남산의 공원보다 오히려 올라가기전 아래에 있는 작은 공원이 더욱 좋았습니다. 남산 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예전에 10여년 전쯤 올라와봤던 남산과는 전혀 딴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번 출사의 가장 큰 수확이라 생각되는 사진입니다.또, 쓴지 얼마되지 않은 카메라에 대한 성능도 볼 수 있는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2. 11. 2.
필름, 두번째 롤 스캔 틈틈히 들고다니면서 찍는 필름 카메라 사진입니다. 지난번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사진의 오른쪽에 살짝 검은부분이 생긴 사진들이 종종 있더군요, 스캔도중 필름이 말린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언제 스캔할때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비오는 날, 수국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굉장히 자주 보이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왠지 보기 힘든 수국입니다. (수국이 맞긴한가요... -_-) 비가 오고 난 후, 우연히 발견해서 찍었습니다. 교대, 덩굴 벽 교대 근처의 담쟁이덩굴이 감고있는 벽입니다. 가끔 볼때마다 풍성해 지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하늘, 구름 하늘과 구름처럼 변화무쌍하고 찍기 좋은 대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의도, 카페 평일 이른 시간에 간 카페라 손님도 없고 조용한 것이 좋았습니다. 이 카페의 재미있는 점은 .. 2012. 10. 3.
오래간만에 필름 사진 여름이 다가오니 날은 점점 좋아지고, 사진은 찍고 싶은데 찍어도 영 맘에 안드는 사진만 나오고, 사진이 안나오는 이유는 카메라 탓은 아니니 내공은 길러야 겠고, 내공을 기르려 열심히 사진을 찍으러 다니자니 디카는 무겁고, 폰카는 성에 안차고, 그래서 간만에 다시 가벼운 필카를 잡아봤습니다. 가볍고, 간단하고, 작아서 들고다니면서 마구 찍기가 좋습니다. 단, 바로 확인할 수 없다는 것과 언제나 유지비가 소량 들어간다는 점만 뺀다면요... 방금 스캔해온 따끈따끈한 사진들 입니다. ^^ 수원역, 카페 필름을 막 넣고 초반 공샷을 날리기 위해서 열심히 찍었던 카페 집앞, 잔디밭 필름으로 찍으면 보정하지 않아도 이정도의 효과는 나온다! 그냥 맨땅에 찍어도 감성적인 느낌이 나는 필름 사진! 집앞, 비오는 밤 비오는.. 2012. 7. 9.
주말, 노을공원 출사 주말 비가 온다는 이야기에 반쯤은 손을 놓고 있었는데, 비가 오기는 거녕, 거의 폭염수준의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카메라도 교체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요즘, 안나갈 수가 없지요, 오늘 찾아간 곳은 노을공원입니다. 노을공원은 월드컵경기장역에 있는 하늘 공원 여에 있습니다. 공원보다는 캠핑장으로 더욱 더 많이 알려져 있어서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캠핑 인원들로 보입니다. 실제로 보았을때는 상당히 멋진 사진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참 멀었습니다. 영 아니네요 ㅠㅠ 장비만 좋으면 뭐하나요, 내공이 바닥인데 ㅠㅠ 넓은 잔디밭에 군락을 지어 피어있는 클로버들 노을공원 캠핑장 옆으로는 넒은 잔디와 조각상이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들도 적은 편이라서 한적하게 돌아다니기 참 좋았습니다. 몇 주 연속 .. 2012. 6. 17.
현충일, 올림픽 공원 출사 현충일 휴일, 올림픽 공원에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몇년만인지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기억나는건 커다란 올림픽 공원의 문과 올림픽 공원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들판에 홀로 서 있는 나무 뿐입니다. 게다가 모처럼의 주말의 하늘은 우중충 하기만 합니다. 푸른 하늘은 거녕 구름한조각 보이질 않네요... OTL 멀리 보이는 멋진 돌다리... 지만, 가까이서 보니 배수관 같은 것이 어설프게 달려있는 것이 정말 보기 싫더군요, 처음 만들때부터 있는 것인지, 나중에 추가된것인지 모르겠지만 어떻게좀 해줬으면 좋을 정도였습니다. 올림픽공원은 몽촌토성에 둘러쌓여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 호수처럼 보이는 것은 실은 토성 방어를 위한 해자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 해자는 예쁘게 꾸며져 여러 새들이 놀러오고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의.. 2012. 6. 14.
주말, 용산 가족공원 나들이 주말에 간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슬슬 날씨도 따뜻더워지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들이 이어지는 도중, 친구와 함께 용산 가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바깥 공기도 좀 쐬고, 마침 둘 다 카메라도 바뀌어서 테스트 겸사겸사 해서 나갔다 왔습니다. 몇개월만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인데, 다리는 좀 힘들어도 기분은 좋네요 용산가족공원은 이촌역에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입니다. 기억으로는 한 10년 전쯤에 가본 것 같네요, 당시에는 박물관을 짓는다고 한창 공사중이었었죠. 간만에 찾아간 용산 가족공원은 그때의 기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새롭더군요, 단지 기억속의 젊은 잔디밭과 그 위에서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다른 공원에 비해서 유난히 많았던 외국인들은 그대로 인.. 201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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