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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9

포렉스 미니 핸드밀 간단 리뷰, 점심 후에 커피 한잔! 예전부터 구입해야지, 구입해야지 하면서 못했던 핸드밀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전통적인 원목의 사각 핸드밀 보다는 취향이 많이 반영된 스틸로 되어있는 몸체에 세라믹 날을 가지고 있는 포렉스 핸드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핸들도 분리가 가능해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보관도 가능합니다. 종류는 큰것과 작은것 두가지, 커피야 혼자서 마시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큰것 보다는 작은 것이 좋겠지요, 그렇게해서 구입하게된 포렉스 미니 핸드밀 입니다. (하지만 큰것과 작은것의 가격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ㅠㅠ) 점심도 배부르게 먹고 왔으니 커피한잔 해볼까요? 가운데 까맣게 보이는 부분은 고무 부분으로 핸드밀 사용시 몸체가 돌아가지 않도록 잡을 수 있는 역활도 해주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핸드밀의 핸들을 옆에 꼽아.. 2012. 1. 31.
마포의 숨겨진 커피전문점 ilya espresso 요즘 커피 전문점이라고 하면 거리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잔뜩 있습니다. 카페 체인만 하더라도 수십개, 거기에 패스트푸드점 빵집까지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들에도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좀 이름있는 체인점이라고 하면 대낮에도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지경입니다. 그런 도중에 친구에게 우연히 소개를 받고 가게 된 곳이 있으니 바로, ilya espresso입니다. 위치는 마포역이나 공덕역에서 그리 멀지는 않은 건강보험공단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조금은 외진곳이라 알고서 찾아가거나 우연히 가지 않는 이상 가기는 힘든 곳에 있습니다. 그리하여 찾아간 ilya espresso 입니다. 내부도 어두침침한 편이고, 외부에서 커피전문점이라는 것을 나타낼만한 표지는 어두운.. 2011. 9. 28.
모카포트용 커피를 첫 주문했습니다. 모카포트를 구입하고 서비스로 받은 커피를 모두 마신 다음에 마트로 커피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최근 원두커피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대형 마트에 다양한 원두커피들도 많이 팔더군요. 간단하게 마시려고 저렴한 커피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니 커피들이 전부 홀빈 아니면 드립에 맞도록 그라인딩 되어 있는 것 뿐이더군요. 하지만 옆에 큰 커피그라인더가 보입니다. 역시 대형마트는 다르네요, 홀빈을 사도 바로 갈아줍니다. 하지만 직원이 보이질 않아서 한참을 주변을 서성이다가 직원을 찾아오니 자기는 쓸줄 모른답니다.-_- 다른 직원을 불러오겠다네요. 네, 직원분이 새로 오셨습니다. "커피 분쇄도도 조절가능하나요?" "아니요, 이 기계는 그냥 갈기만해요" "...저기 위에 숫자로 분쇄도 표시가..." "자 다 갈았습니다." .. 2010. 8. 5.
사무실에서, 아포카토를 만들어 보았다. 좋습니다. 지금 오늘내로 해야할 일을 '너무나 일찍' 끝마쳐 버렸고, 커피는 한잔 하고 싶은데 평범한 커피는 질리고, 점심때 누군가가 돌린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네, 삽질입니다. -_-; 자 이번에는 아포카토를 만들어 봅시다. 실은 아포카토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알고 있기로는 아이스크림+커피라는 것 정도밖에는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이고, 환경은 열악하고, 재료도 마땅한게 없습니다. 아포카토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그 비스끄레무리한 거라고 생각해 봅시다. 먼저 주변에 놓인 활용가능한 것들을 찾아봅니다. 커피가 필요하겠네요, 그렇다고 스틱커피를 넣을 수는 없지요, 얼마전에 가져다 놓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 커피메이커인 핀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2010. 6. 28.
스타벅스, 새로운 젤리음료 Xperia X1 얼마전 친구에게서 받아온 쿠폰으로 스타벅스의 새로운 음료인 젤리프라프치노를 마셔보게 되었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지났으나 먼저 마셔본 사람들의 들의 감상으로는 최악의 음료 분위기라 마시고 싶은 맘이 없었지만, 이렇게 공짜로라도 맛을 보게 되었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운터에서 음료를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과정은 스타벅스 불후의 음료 프라푸치노와 거의 동일 합니다. 커피와 얼음을 믹서기로 갈고,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채웁니다. 단지 음료를 따르기전 컵 바닥에 젤리를 까는군요, 뭔가 정체모를 통에서 커다란 스푼으로 떠 넣고 있는 모습을 보니 '그만'을 외치고 싶어지더군요. Xperia X1 그리고 완성된 '카라멜 커피 젤리 프라프치노'. 밑에 슬금슬금 보이는 검은 물체들이.. 2009. 9. 24.
로티보이, 커피와 번을 함께! Xperia X1 집앞에 생긴 로티보이. 커피향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장 앞만 지나가도 구수한 번 향기와 커피향기가 반쯤 넋이 나가곤 합니다. -_- 그동안 주변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없어서 가보지 못했지만, 바로 집앞에 생긴 관계로 자주 눈여겨 보고 있었습니다. 다락방 처럼 생긴 2층 테이블이 맘에 들긴 하지만, 친절한듯 불친절한 점원과 저 로티보이의 마스코트는 영 정감이 가질 않는군요 -_-;;; 번 + 아메리카노 콤보가 3300원 정도이니 일반 메이커 커피샵의 아메리카노 가격과 비슷하지만... 단, 커피의 맛은 좀 아쉽습니다. 역시 아직까지 저렴하고 맛있기로는 맥카페보다 괜찮은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2009. 9. 4.
커피, 양을 좀 줄여야 되려나 메일로 날아온 6월 한달간의 카드 지출 내역서, 내역서를 살펴보다가 불연듯 '커피'와 관련한 지출에 색을 칠해봤다. 내역서의 반이상이 커피와 관련한 지출 -_-;;; 최근 커피를 좀 많이 마시는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물론, 가격은 다른 지출에 비해서 큰 것은 아니지만 그 빈도수는 그야말로 눈에 보이는 저 상태. 어림잡아도 이틀에 한번꼴로는 마신듯, 물론 사무실에서도 다른 방법으로 마시는 것은 당연하다. 이거... 중독이려나 -_-;;; 2009. 7. 14.
더운 여름, 시원한 베트남 커피 만들기 도전, 베트남 커피 만들기 -> 여기서 트랙백! 작년에도 한번 베트남 커피를 만드는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처음이어서 꽤나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었는데, 그 이후로는 종종 만들어 먹을만큼 익숙해 졌었지요. 그리고 추운 겨울동안은 한동한 다시 뜸 하다가, 무더운 여름이 오니 다시 기억이나서 만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결정적으로 '연유'가 없습니다. 베트남 커피의 결정적인 재료라 할 수 없는 연유가 없는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그래서 냉장고를 뒤져서 만들어봤습니다. 자, 갑니다. 베트남(식)커피 Mark II. 입니다. -_- W-80 제가 좋아하는 베트남커피 전용컵입니다. 물론, 베트남커피 전용으로 나온건 아니고, 제 나름대로의 용도이지요 ^^;; W-80 재 등장한 베트남 커피메이커 세트.. 2008.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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