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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5

울릉도, 독도 여행 3/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울릉도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실지로 대부분의 관광지는 이틀간의 가이드 투어를 따라서 대부분 돌아보았고, 조금 더 보고 싶은 곳이 있긴 하지만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곳에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도동에서 저동으로 이어지는 해변 트래킹 코스와 독도박물관과 그 근처에 있는 독도 전망대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도동항 뒷편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저동으로 가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길이는 1.5km 정도로 한시간 반 정도의 거리입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놓여있는 코스는 울릉도의 멋진 해변을 짧게나마 둘러보기 정말 좋습니다. 각종 .. 2011. 9. 12.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울릉도의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의외로 빡빡한 투어 스케쥴때문에 휴가를 왔음에도 불구하고 평상시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야나 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여정과 잘 마시지 못하는 소주 드링킹에도 불구하고 아주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울릉도의 물과 공기가 맑아서 그런걸까요? 비몽사몽간에도 공짜 밥은 다 챙겨먹어야지요 -_-;;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을 먹고선 간단하게 씻고 방을 나섭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편한점이라면 역시 짐을 놓고 다닌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제나 싸온 짐을 모두다 들고 다니며 하염없이 떠도는 노마드식 -_- 여행을 하다가 미리미리 숙소를 잡고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서 다니는 것이 이.. 2011. 9. 4.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1/3 울릉도, 독도 여행 2/3 울릉도, 독도 여행 3/3 여기서 트랙백, 독도 여행기 무사히 올해의 여름 여행도 끝마쳤습니다. 솔직히 이번 여행은 예전의 일본 여행만큼 가기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날씨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독도는 외진 곳에 있어서 날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그만큼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배를 타고 2시간이 넘게 가야하는 울릉도 역시 배멀미를 하는 저로서는 날씨가 좋지 않다면 지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출발 전날까지도 '비'로 표시되어 있던 날씨는 놀랍게도 출발일 '구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말 그대로 하늘이 도왔지요, 생각해보면 매 년 여름때마다 날씨가 좋지.. 2011. 9. 2.
울릉도로 출발합니다 이제 막 집을 나와서 출발합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로는 실시간 블로깅이나 트위팅을 해보려 합니다. 아이폰도 챙겼고, 보조배터리도 챙겼으니 배터리 걱정도 없습니다. 일단, 첫날, 오늘의 일정은 새벽 4시 영등포에서 묵호항으로 가는 겁니다. 묵호항에서 울릉도로 들어가는 배가 7시경쯤 있어서 부득이하게 첫날 부터 강행군을 하게 되네요 지금은 영등포역에서 친구와 만나 기다리는 중입니다, 앞으로 5시간 남았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8. 26.
올 여름 휴가, 울릉도로 갑니다. 올 여름 휴가지가 결정되었습니다. 함께 휴가를 가는 친구와 만나 맥주 한잔 하며, 머리를 모아 여러군데를 고민해 보다가 결론이 난 곳은 제주도였습니다. 서로 한두번씩 가본 곳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차량도 렌트하고 숙박도 찜질방에서 탈출해서 좀 럭셔리(?)하게 즐겨보자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지만, 환상적인 제주도 렌트카의 비용에 좌절하고, 그 비용으로 차라리 울릉도를 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기회가 된다면 독도에도 가보려 생각중입니다. 뭣보다도 이제는 나이도 먹어가고;; 더 이상 시간이 흐르면 가보지 못할 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처음 나온 의견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의견이 모아졌네요. 일단 2박 3일을 예상하고 있지만, 볼거리가 많고 더 여유가 된다면 하루정도 더 머물러볼까 생각중입니다. 현재로서 가장 .. 201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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