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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2

광주, 담양, 전주 여행 1/3 늦은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멤버는 언제와 같은 그 친구, 출발 전날까지도 고민고민 하다가 일단 전남 광주로 출발합니다. 일단 담양과 전주, 나주 등을 계획해 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멀리 있는 진주쪽도 가보고 싶네요. 출발도 언제나처럼 금요일 새벽 버스가 아닌, 충분하게 자고 평상시에는 잘 먹지도 않는 아침밥 까지 챙겨먹고 터미널로 갑니다. 정말로 널널한 출발입니다. 대충 3시쯤 도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착해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광주를 돌아볼 생각입니다. 광주 버스터미널에서 관광지도를 받아들고 늦은 점심은 떡만두국입니다. 만두 좋아!! 관광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양림동 근대역사문화 둘레길. 가까운 곳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서 걸어갈 계획입니다. 광주 지하철도 대구처럼 플라스.. 2012. 10. 11.
경주여행, 뒷이야기 1/2 M-620 외국인 창구가 아닌 일반 창구에 서서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시던 외국인 아저씨도 한컷 목요일 저녁, 일을 마치고 집에 들려 카메라와 옷가지 몇개만 챙겨들고 바로 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이동시간만 한참 걸리는 곳인 거리라... 낮에 출발해서는 하루를 몽땅 버릴것이라는 판단에 저녁출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기때문이죠. 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고,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한 후 버스에 올랐습니다. 예상 이동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PM 9시 버스를 탔으니 AM 2시정도면 도착할것 같습니다. 버스의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몬헌 삼매경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보니 어느새 경주. 예상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뭐, 가깝네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데에다가 날씨도 걱정했던것 만.. 2008.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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