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89 커브, 넌 할 수 있다 D70! 어제 드디어 D70, USB케이블을 받아왔습니다. 이젠 칠공이에게 커브를 먹여줄 수 있는것이지요 ^^ 어제 이것저것 정신없이 만져보느라 4시가 넘어서 잠들었습니다. 케이블 연결한 D70... 무적이더군요 -_-; PC에서 모든 옵션을 제어할 수 있고, 커브, 화이트밸런스 세팅까지... 대단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커브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언제나 D70의 약간은 물빠진 색감이 별로 맘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색조를 최강으로 올려도 영 시큰둥~ 한 색깔이라서) 이것은 디폴트 세팅의 이미지 입니다. 조금 색깔이 썰렁하죠? 물론 이것이 후보정이라던가 할때는 제일 좋습니다. 화이트에서 블랙까지 모든 계조가 살아있기 때문에, 후보정으로 손실되는 부분도 최소화 할 수 있죠. 하여간 그래서 커브를 약간 비틀어 봤습니다... 2005. 2. 19. 어흑, 이런 가문의 영광이 ㅠㅠ 드디어 이오공감에 등극했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몇번인가 이오공감을 노린 포스팅이 몇번 있었지만, (예를 들면 임연수어 포스팅같은... ㅠㅠ) 전부 실패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올라버렸습니다. ;; 하루 방문자수 50명을 넘지 못하는 이곳이 어제 카운트만 640명입니다. ㅠㅠ 왠지, 이거 앞으로는 포스팅도 가려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하 무슨 연예인이라도 된것 같아요 ㅠㅠ) 이젠 한번 더 이오공감 등극과 ; 이글루 피플에 올라서 이름옆에 마이크 -_-; 한 번 붙여볼렵니다 ㅠㅠ 자 그때까지 화이팅~ ㅠㅠ)/ PS. '마이크'가 무엇인지 궁금하시면 옆의 링크중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에 가보시면 쉽게 알 수 있으실겁니다. ^^ 2005. 2. 18. 여러분, 몇살때까지 기억하십니까? 너바나의 그 유명한 nevermind앨범 표지 예전에 한참 라디오에 빠져서 살고 있을 무렵, 심야방송으로 언제나 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을 자주 듣곤 했습니다. 당시 신해철은, 마왕으로 군림하고 좀비와 유령등을 거느리며 밤의 세계를 지배-_-;했었는데, 하루는 마왕님이 어렸을적 기억이야기를 꺼내더군요. 그래서 자신이 기억하는것은 요람에 누워있을때가 기억이 난다고(!!!)하더군요. 저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언제까지 기억이 날까? 연도로 기억나는것은, 84년도가 확실하게 기억이 나는군요. 한 21년 전쯤이군요^^ 그때가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 갔었을 때 입니다. 당시 84태권브이를 보러 갔거든요 ^^; 그래서 확실하게 기억하고... 또 국민학교 들어가기전에 어렸을적의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았던것도 기억.. 2005. 2. 17. 2박 3일, 강원도 여행기 3부(完) 여행기 1부 보기, 여행기 2부 보기 낙산사 아래 건어물 가게에서 말리고 있던 생선. 뜨거운 햇살과, 바닷바람으로 몇배나 맛있어 질것같다. 열라 비싼회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서, 가는날은 일찍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이기도 하고, 또 날씨도 별로 좋지 않을것이라는 예상에 집에서 나올때보다 더 일찍 출발하게 되었던 것이죠. 진부령을 내려오는길. 응? 저 건물은? 피...피만? 이건 마치 '피망 주세요'가 아니라 '피만 주세염' ...같은 뉘앙스가 -_-; 잘있어라 설산아, 이제 몇년후에나 볼 수 있을까? 날도 추운데 맨날 옷벗고 있는 닭님;; 길의 반대편에 있어서, 진부령으로 갈때는 보지 못했던 장관 예전에는 이곳에서 빙산등반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데, 이번엔 보지 못했다. 명태마을도 잘 있고... 2005. 2. 16. 만세, 오늘은 기쁜날 ㅠㅠ)/ 오늘은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다녔군요. 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종로부터 시작해서, 오후에는 저쪽 안산쪽으로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만큼의 수확물이 있는법! 하나씩 올라갑니다 ^^ 넘버 1번! 맥도날드 태생의 십이지중 '말'입니다. ^^ 세트메뉴를 먹으면 천원에 십이지 마스코트를 팔더군요^^ 제 띠인 말을 한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홈페이지 등에서 봤을때는 얼마 안크게 보였는데... 꽤 커서... 핸드폰에는 못달고 가방에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 넘버 2번! 빙초탄의 친구인 유카리땅 -_-; 처음에는 머리위의 코알라가 고양이인줄 알았습니다. 오락실의 뽑기기계에서 뽑아봤습니다. 가격만큼 퀄리티도 꽤 좋구요, 무지 귀엽습니다 ㅠㅠ 앞으로 자주 뽑을 것 같습니다. ㅠㅠ 넘버 3번! 오늘의 메인 이벤트! ...는.. 2005. 2. 15. 이젠, 혼자서도 외롭지 않아요 카메라와 핸드폰과 안경의 연이은 지름으로 인하여, '당분간 더이상의 지름은 없을것이다!'라고 한지 몇 일만에 또다시 일을 벌려버렸습니다. ...이름하여 파이어테일, 속칭 불꼬리 입니다. -_- 언제나 혼자서 알비를 돌면서 인챈 노가다를 할때, 얼마나 심심했는지 몰라요 ㅠㅠ 하지만 이제는... 불꼬리가 있으니 외롭지 않아요 ㅠㅠ 아직은 서로 약해서 거미한테 맞아죽기 일쑤지만 ;;;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죠 ㅠㅠ 게다가 이녀석 얼마나 애교가 많은지 ㅠㅠ 시도때도 없이 하트를 날려대는 바람에 ㅠㅠ 전투때도 ♥, 달릴때도 ♥, 쉴때도 ♥. 그래서 여우인가 봅니다 ㅠㅠ)/ 2005. 2. 14. 2박 3일, 강원도 여행기 2부 여행기 1부 보기 낙산사에서 보이는 동해바다. 심한 파도가 치고 있었다. 전날 밤 근처의 관광정보를 가지고서 다음날의 스케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것도 정하지 못한채 잠들어 버렸습니다. ;; 그리고선 일찍 일어나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웠죠, 결국 차를 타고 나가서, 미시령을 넘어, 고성쪽으로 한바퀴 돌자는 것이었습니다. 동생은 전날의 심한 보딩으로 그로기로 뻗어버렸고, 저와 셋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참이나 구불거리는 길을 따라 올라온 미시령 꼭대기. 엄청나게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미시령 꼭대기에서 보이는 동해바다와 속초시 너무나 추워서 재빨리 다시 출발을 하고... 2연속 헤어핀! ...곳곳에 '브레이크 파열', '사망사고 발생지역' 등등 경고표시가 즐비했다. 학사평 콩꽃마을, 예쁜 간판.. 2005. 2. 13. 2박 3일, 강원도 여행기 1부 안녕하세요? 바타군입니다. 방금 막 다녀와서 이렇게 포스팅 합니다. 오래간만에 가족들 모두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근 10년만일까요? 가족이 모두 간것은 앞으로도 그리 자주는 없을 것 같군요. 하여간, 가서 여러가지를 많이 구경하고 왔습니다. 일단 간 곳은 스키장이지만 -_-; 스키나 보드는 구경도 못하고-_-; 왔습니다;;; 자자, 백문이 불여일견, 사진의 압박 나갑니다. 출발하기전, 벌써부터 힘빼고 있는 알라삐루루 성인과 P모양 목적지는 강원도의 진부령, 일단 속초로 차를 돌려봅시다. 오전에 출발했기에 모두들 배고픈 식구들, 간단하게 국밥과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국밥은 거창하게 나오더니... 국물밖에 없더군요. 그 흔한 면발, 고기한점 안보이고... ㅠㅠ 밥을 먹고 다시 출발, 싱하형님 .. 2005. 2. 12.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2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