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통곡소리가 들린다.
졸린눈으로 의자에 앉아 하도 답답한 마음에
예전에 재미로 보던(지금은 있는지도 잠시 잊고 있었던) 핸드폰 점꽤를 봤다.
'우정결별'
그렇구나,
결별이구나.
오늘
두 사람이 내 곁을 떠났다.
다행이 둘 다 그렇게 힘든 이별은 아니었다.
한쪽은 만남이 짧았기에,
다른 한쪽은 만남이 길었기에...
그 분, 부디 저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할아버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계신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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