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

가끔은, 맞는건가... 이런것도...

by 오늘도 2007. 9. 16.

어디선가 통곡소리가 들린다.
졸린눈으로 의자에 앉아 하도 답답한 마음에
예전에 재미로 보던(지금은 있는지도 잠시 잊고 있었던) 핸드폰 점꽤를 봤다.

'우정결별'

그렇구나,
결별이구나.

오늘
두 사람이 내 곁을 떠났다.
다행이 둘 다 그렇게 힘든 이별은 아니었다.

한쪽은 만남이 짧았기에,
다른 한쪽은 만남이 길었기에...

그 분, 부디 저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께요.
할아버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할머니가 계신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728x90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휴, 동안에 한것...?  (0) 2007.09.27
경품, 당첨이라니 ㅠㅠ  (6) 2007.09.21
자전거, 타기  (2) 2007.09.11
한다, 서울세계불꽃축제 2007  (8) 2007.09.04
심슨화, 저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3) 2007.08.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