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최후, 그저 비명뿐 -_-
마지막 보스전을 목전에 두고 노가다를 하던 잔다르크 엔딩을 드디어 보았습니다.
이로서 PSP용으로는 최초의 엔딩을 본 게임이 되는군요^^;;
플레이타임이야 몬헌이 가장 길긴 하지만;; 엔딩이란게 딱히 없는 게임이니 ;;
잔과 별로 빛을 못보는 로제, 그리고 맘에 안드는 꼬마 -_-
잔다르크는 SRPG게임입니다.
하지만 꽤 쉬운편에 속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서
몇몇 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그로 인해서 게임의 몇몇 부분이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예를 들면 각 '속성별 공격'입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그냥 속성을 부여한 후 공격했었는데,
상성 효과가 꽤 커서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능력치를 UP하고, 속성들을 전부 제거해 무속성으로 싸우니...
이것도 큰 어려움은 없더군요 ^^;;
스텝롤
실은 이녀석은 제가 '파이널판타지택틱스'를 중고로 구매할때 옆에 덤으로 따라온 녀석입니다.
하지만 본 목적이었던 파판택보다 이녀석을 잠깐 돌려본다는 것이 엔딩까지 봐 버렸군요^^;;
쉬워서인지 아니면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건지
잔다르크를 시작한 후로 다른 UMD로 바꿔끼질 못했네요
아직 끝나지 않는 노가다
게임이 끝난 후로도 계속해서 즐길거리는 남아있습니다.
점차 강한 적들과 싸워가는 '콜로세움' 이라던가, 맵의 몇몇 군데에서 엔딩을 본 후에만 일어나는 이벤트...
하지만 지금은 좀 쉬게 해야 할것 같네요 ^^
...뒤에 플레이해야 할께 줄을 서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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