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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9일 연휴, 압박감

by 오늘도 2008. 1. 30.
방금전의 사장님에게 온 사내 공지메일

....따라서 2월 2일~10일 까지 총 9일의 휴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임직원은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등, 휴가를 잘 활용하여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네?! 9일이라구요?!
...일단 9일이라는 연휴가 기쁘긴 합니다만...

9일입니다. 9일...
9일동안 집에 쳐박혀서 와우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구요!!!

지난 여름휴가 전 처럼,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마구마구 몰려들고 있습니다.
정말, 또 다시는 없을 9일간의 연휴 아닙니까 ㅠㅠ

뭘하죠?!
뭘해야하죠!?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PS. 연휴가 스트레스가 될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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