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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광어, ...가 넙치였어!?

by 오늘도 2008. 3. 22.
흔히 알려진 '납작한 물고기'의 대명사
넙치와 가자미...
그리고 흔히 횟감으로 많이들 드시는 광어...

저는 지금까지, 저 세종류의 물고기가 전부 다른 물고기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광어가 바로 넙치 였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수십마리는 먹었을텐데 그런줄도 모르고 먹고만 있었습니다. -_-

그것도 모르고 지금껏 가자미(튀김, 찜)랑 광어(회, 탕)는 흔히들 먹는데 왜 넙치요리는 없을까?
라면서 생각하고 있었네요...

아래는 백과사전 검색결과.
정확하게 넙치라고 나와 있군요 ^^



여기서 해산물(-_-)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그럼 '도다리'는 뭐냐?! 라고 물으실것입니다.
지방에 따라서 도다리도 '가재미'라고 가자미와 비슷하게 부르는것 같든데,
도다리는 넙치와 가자미와는 다른 종이라고 합니다.
분류로는 가자미과로 분류가 되니 가자미의 형제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PS.여전히 헷갈리는 저와 다른분들을 위해서 토막상식
넙치와 가자미의 구분은 머리를 위로 하고 눈이 오른쪽에 있으면 넙치(광어), 왼쪽에 있으면 가자미(or 도다리) 되겠습니다.


허영만님의 식객 7권중의 내용입니다. 저작권상의 문제발생시 바로 삭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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