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역 근처의 조그마한 웨딩홀에서 한 결혼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결혼식중에서 가장 작은 웨딩홀, 가장 적은 하객수, 가장 조촐한 결혼식이었지만,
신랑과 신부가 너무 행복해 하더군요.
식권검사도 하지 않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진 않았지만,
식장에 방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이 시작할때 부터 끝날때까지
하객석에서 떠나질 않더군요...
뭐랄까... 뭐라고 하죠 이런걸?
그래요 '참 좋았습니다.'
특히나 신부님, 시작부터 끝까지 입이 귀에 걸려있으시더군요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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