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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70

비오는, 인사동 Contax SL300R T* 비오는 인사동거리 비오는날 인사동 거리는 처음이군요, 아니, 인사동 거리 뿐만 아니라 비오는 거리는 오래간만입니다. 비오는날 신발 젖는 것이 싫어서 잘 외츨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우산을 쓰고 나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PS. ...이번엔 비가와 좌판이 들어간것이 많아서 엿사는걸 깜빡했네요 ㅠㅠ 2006. 7. 9.
대청소, 머그컵 canon A70 검은색 유리패드 위, 검은색 마우스 옆, 하얀색 머그컵 사촌 동생이 몇 달간 근처의 학원을 다니기 위해 온다고 해서 아침부터 대청소를 했다. 간만에 전용으로 사용하는 머그컵도 깨끗하게 닦았다. 매우 좋아하는 머그컵이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사용하는데, 언제나 커피와 녹차를 즐겨서 마시다 보니 안에 물이 배어 지저분했었다. 세제로 닦아도 잘 안지워지고, 식초도, 소다도 잘 안돼길래, 인터넷에서 닦는법을 찾아보니 치약으로 닦는게 최고라고 하더라. 칫솔에 치약을 묻혀서 이빨을 닦 듯 닦으니 깨끗하게 닦인다. 그리고 간만에 커피도 뽑아서 담아봤다. 역시... 머그컵엔 커피가 제일 잘 어울리는 듯 하다. 2006. 7. 2.
길냥이, 한마리 canon A70 얼마전 퇴근하다가 발견, 아직은 어린녀석이라서 그런지, 사람 무서운줄 모르나 보다... 꽤 가까이 다가가도 말똥말똥 처다만 보다가, 덩치큰 어미가 후다닥 도망가자 따라서 도망갔다. 2006. 6. 30.
워크샵, 다녀왔습니다. *ist DS, DA 18-55, f 3.5-5.6 고기, 죄송합니다. ㅠㅠ 죽다가 살아왔습니다. -_-; 모 님의 말처럼 카메라 장비를 매고 산에 올라간다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봅니다. -_- 집에 돌아와서 까지는 괜찮았는데, 한숨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뻐근하군요 ;;; 펜션은 지난번에 갔던곳보다 아늑해서 참 좋았습니다. 주인부부가 식사등을 너무 잘 챙겨주셔서, 준비해갔던 재료들은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 아닌 불상사가 있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덕분에 좋은곳에서 재미있게 놀다왔습니다. ^^ PS. 도장과 퀴즈는 대 인기였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ㅠㅠ)b + 2006 하계 워크샵 2006. 6. 17.
토고전, 지금 거리는... canon A70 텅빈 X데리아 canon A70 텅빈 지하철 canon A70 가득찬 응원열기 ...지금 막 안정환의 역전골 2:1, 화이팅 ㅠㅠ)/ 2006. 6. 13.
삼청동, 다시 한번 *ist DS, DS 18-55mm, f 3.5-5.6 작년 방문 이후로 다시 한번 삼청동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뚜렷한 목적없이 그냥 종로로 무작정 나갔지만,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식, 인사동, 삼청동, 북촌 등 의외로 많은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역시 종로는 언제나 볼거리가 많더군요 ^^ 삼청동도 두번째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새로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는 대로가 아닌 뒷 골목으로만 열심히 돌아다녀, 재미있는 모습도 많이 담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길이 어찌나 험한지, 사람사는 골목이 그렇게 험한지는 첨 알았습니다. ;;; 돌아온 그날 저녁은 다리가 땡기더군요 ;;; 다시 한번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 2006 삼청동 이글루스 가든 - 이글루스 펜탁스人 2006. 6. 7.
출사, 종묘와 창경궁 *ist DS, A 50mm, f 1.4 세계유산, 종묘 용산에 또 다시 키보드를 AS맡기고, 친구와 함께 종로에 있는 종묘를 돌고 왔습니다. 종묘... 라길래 왕릉같은곳이줄 알았는데, 예전 국가에서 위패를 모시던 사당이더군요... 엄청나게 기다란 건물에 십여개의 문이 있고, 각 문마다 위패가 모셔져 있었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은 조그마한 육교로 이어져 있는데, 지나가다 가이드의 말을 들어보니 일제시대때 궁과 사당의 맥을 끊기위해 그 가운데에 일부러 차도를 뚫었다고 하더군요. 창경궁 또한 일제시대때에 궁안에 식물원과 동물원을 만들고 '궁'을 '원'으로 격하시키는 일도 했다고 하던데, 참 어이가 없더군요. 경각심을 일깨우는 하루였습니다 + 2006 종묘 창경궁 2006. 5. 13.
덕수궁, 석조전 *ist DS, DA 18-55, f 3.5-5.6 오늘의 타겟, 석조전 얼마전에 뉴스에서 본 덕수궁 석조전의 멋진모습에, 벼르던 덕수궁에 다녀왔습니다. 전날까지도 좋지않던 날씨도 무척이나 따뜻하고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놀러왔더군요. 덕수궁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고종이 기거했던 곳입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근대문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중에 있던 때라, 건물의 많은 부분이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모습과는 약간 다른, 변형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돌로 지은 석조전이나, 천정에 달린 서양식 샹들리에, 전통적인 한옥건물이면서도 2층으로 지어 내부에 계단이 있다던가하는 재미있는 모습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곧 고궁은 입장료도 없어진다고 하니, 시간이 나시면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이.. 200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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