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죽앙박물관1 주말, 용산 가족공원 나들이 주말에 간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슬슬 날씨도 따뜻더워지고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날들이 이어지는 도중, 친구와 함께 용산 가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바깥 공기도 좀 쐬고, 마침 둘 다 카메라도 바뀌어서 테스트 겸사겸사 해서 나갔다 왔습니다. 몇개월만에 나간 것 같은 기분인데, 다리는 좀 힘들어도 기분은 좋네요 용산가족공원은 이촌역에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입니다. 기억으로는 한 10년 전쯤에 가본 것 같네요, 당시에는 박물관을 짓는다고 한창 공사중이었었죠. 간만에 찾아간 용산 가족공원은 그때의 기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입구부터 완전히 새롭더군요, 단지 기억속의 젊은 잔디밭과 그 위에서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다른 공원에 비해서 유난히 많았던 외국인들은 그대로 인.. 2012. 5. 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