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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일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by 오늘도 2021. 12. 19.

마블영화는 대부분 극장에서 보고 있지만, 이렇게 개봉일에 본 것은 처음이네요

(생각보다 늦은시간에 봤는데 조그만 극장이 대부분 채워져 있어서 놀랐네요)

 

스파이더 맨이 큰 반전영화는 아니지만, 모든 경험을 극장에서 직접 보면서 하고 싶기에 스포일러를 극도로 조심하고 있지만 또 자신의 뜻대로 쉽게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인터넷 게시판만 주의하면 되겠지 하다가도, 잠깐 넋놓은 사이에...

식당에서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어쩔 수 없이 듣게되서 김빠지는 일들이 종종 있잖아요?

 

하지만 개봉일에 바로 보고 오니, 이젠 정말 부담없이 듣고 보고, 심지어 옆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면 막 끼어들고 싶고 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보실분들 중 약간 더 시간 여유가 더 있으신 분은 전작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한번 복습차 보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 그거 다 아는 이야기들인데? 하지만 이미 20년 가까이 된 시리즈다보니 가물가물 하실겁니다.

(추가로 여러 사람들이 디즈니플러스의 완다비전과 왓이프 도 보면 좋다고 합니다)

 

마블 시리즈들이 그렇지만 워낙 복선들과 그 회수, 그리고 시리즈들 간의 연결이 좋아서 '아는 것이 많을 수록' 재미있는 것이 마블 영화인것 같아요.

 

그것때문이라도 시리즈들을 빠지지 않고 봐야하는 책임감(?)도 생기기도 하구요

 

그럼 재미있게 보시고, 일주일 후쯤에 스포를 포함한 이야기를 실컷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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