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컵씻기'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스타벅스 텀블러입니다.
아주 귀여운 조그마한 녀석에, 플라스틱이지만 왠만큼 보온도 되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커피, 녹차를 비롯한 온갖 음료를 담아 먹으니...
사진처럼 시커멓게 물이 들어 버리더군요...
안이 4차원의 공간처럼 보입니다. -_-;;;
세제로 닦아도 깨끗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완전히 물이 들어버린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버리면 표면에 흠집이 나버릴것 같구요...
스타벅스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려도,
인터넷 검색을 해도 딱히 좋은 방법이 나오지 않더군요...
빨래 삶는것 처럼 확 끓는 세제물에 넣어보고도 싶었지만...
플라스틱 재질인지라...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이녀석 입니다.
베이킹파우더이지요.
최근,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깨끗한 세제로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면 거품도 나지 않고, 그냥 허연 밀가루 같습니다.
거품도 많이 나고 미끌미끌하던게 물로 헹궈서 뽀드득 거리면 좋을텐데...
체감적인 부분이 많이 떨어지는 세제이지요.
하지만 세척력은 확실하더군요 -_-)bb
일단 안에 베이킹파우더를 일정량 넣습니다.
저는 워낙 쩔어있는것 같아서 좀 많이 넣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
간단하게 커피포트에 끓여서, 펄펄 끓는물을 부어줬습니다.
이때, 베이킹파우더와 물이 반응하여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고 매캐한 연기도 나옵니다.
냄새를 맡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잠깐 맡았는데 한동안 코가 얼얼 하더군요 ;;
그리고 뚜껑을 덮고 조금 기다립니다.
15분~ 30분 정도면 될것 같네요.
뚜껑도 꽤 지저분 하지요? 곧 있으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
시간이 지나면 안을 부드러운 솔이나, 수세미로 살짝살짝 닦아주시면!
정말 거짓말처럼 깨끗해 집니다.
정말 깨끗해졌죠?
거의 새것 같아졌습니다.
바닥은 잘 손이 닫지않아서 조금 지저분 하긴 하지만,
손이 닿는 곳은 하얗게 깨끗해졌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스틸로된 텀블러도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틸이 부식된게 아닐가 싶을정도로 지저분해 졌었는데...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다른 용도로는, 타서 시커멓게 변한 냄비나, 눌어붙은 후라이팬, 왠만한 것들은 전부
뜨거운물 + 베이킹파우더로 전부 새것처럼 닦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세면대 등이 막혔을때도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뜨거운물을 부으고 기다리면시원하게 뚫인다고 합니다.
보너스, 우리집 강아집입니다. 꽤 성깔있는 녀석이지요 -_-;;
열심히 거실과 부엌을 왔다갔다 거리며 있으니
'...이 녀석 오늘은 뭐한다고 저리 설치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_-
요크셔주제에 털을 박박밀어버려서 -_- 치와와처럼 되버렸네요 ;;
ist DS, A 50mm, f 1.4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스타벅스 텀블러입니다.
아주 귀여운 조그마한 녀석에, 플라스틱이지만 왠만큼 보온도 되는 녀석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커피, 녹차를 비롯한 온갖 음료를 담아 먹으니...
사진처럼 시커멓게 물이 들어 버리더군요...
안이 4차원의 공간처럼 보입니다. -_-;;;
세제로 닦아도 깨끗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완전히 물이 들어버린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철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버리면 표면에 흠집이 나버릴것 같구요...
스타벅스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려도,
인터넷 검색을 해도 딱히 좋은 방법이 나오지 않더군요...
빨래 삶는것 처럼 확 끓는 세제물에 넣어보고도 싶었지만...
플라스틱 재질인지라... 그러지도 못하겠더군요...
그러다가 드디어 찾아냈습니다!!
ist DS, A 50mm, f 1.4
이녀석 입니다.
베이킹파우더이지요.
최근,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깨끗한 세제로 많이들 사용하시더군요...
그런데 막상 사용해 보면 거품도 나지 않고, 그냥 허연 밀가루 같습니다.
거품도 많이 나고 미끌미끌하던게 물로 헹궈서 뽀드득 거리면 좋을텐데...
체감적인 부분이 많이 떨어지는 세제이지요.
하지만 세척력은 확실하더군요 -_-)bb
ist DS, A 50mm, f 1.4
일단 안에 베이킹파우더를 일정량 넣습니다.
저는 워낙 쩔어있는것 같아서 좀 많이 넣었습니다.
ist DS, A 50mm, f 1.4
그리고 뜨거운 물.
간단하게 커피포트에 끓여서, 펄펄 끓는물을 부어줬습니다.
이때, 베이킹파우더와 물이 반응하여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고 매캐한 연기도 나옵니다.
냄새를 맡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잠깐 맡았는데 한동안 코가 얼얼 하더군요 ;;
ist DS, A 50mm, f 1.4
그리고 뚜껑을 덮고 조금 기다립니다.
15분~ 30분 정도면 될것 같네요.
뚜껑도 꽤 지저분 하지요? 곧 있으면 금방 깨끗해집니다. ^^
시간이 지나면 안을 부드러운 솔이나, 수세미로 살짝살짝 닦아주시면!
정말 거짓말처럼 깨끗해 집니다.
ist DS, A 50mm, f 1.4
정말 깨끗해졌죠?
거의 새것 같아졌습니다.
바닥은 잘 손이 닫지않아서 조금 지저분 하긴 하지만,
손이 닿는 곳은 하얗게 깨끗해졌습니다.
ist DS, A 50mm, f 1.4
집에서 사용하는 스틸로된 텀블러도 깨끗하게 닦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틸이 부식된게 아닐가 싶을정도로 지저분해 졌었는데...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다른 용도로는, 타서 시커멓게 변한 냄비나, 눌어붙은 후라이팬, 왠만한 것들은 전부
뜨거운물 + 베이킹파우더로 전부 새것처럼 닦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세면대 등이 막혔을때도
베이킹 파우더를 넣고 뜨거운물을 부으고 기다리면시원하게 뚫인다고 합니다.
ist DS, A 50mm, f 1.4
보너스, 우리집 강아집입니다. 꽤 성깔있는 녀석이지요 -_-;;
열심히 거실과 부엌을 왔다갔다 거리며 있으니
'...이 녀석 오늘은 뭐한다고 저리 설치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_-
요크셔주제에 털을 박박밀어버려서 -_- 치와와처럼 되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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