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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스터 도넛, 다녀왔습니다.

by 오늘도 2007. 12. 12.
예전에 한국 오픈때부터 말들이 많길래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_-;;
혼자서 가서 혼자 먹고오기는 상당히 뻘줌한 관계로 입맛만 다시고 있다가,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미스터 도넛!

...아쉽게도 사진은 없습니다. -_-
카메라가 평상시에는 부피가 커서 잘 안가지고 다니는 데다가,
핸드폰도 카메라 따위는 달려있지 않아서.......OTL

...하여간 -_-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대표 도넛인 폰데링.
쟁반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 전원이 여자!
...남자는 정말 하나도 없더군요;;;
미스터 도넛인데 왜 남자는 없는거야! ...뭐 좋긴 합니다만 -_-;;

일단 커피는 괜찮습니다. 적어도 던킨보다는 맛있네요...
하지만 가격이... 던킨에 비해서 비싼걸 생각한다면 그냥 돈값정도군요...

도넛은... 오 이거 꽤 신기합니다.
도넛의 식감이 쫄깃쫄깃 합니다. 찹쌀떡? 까지 정도는 안가더라도...
마치 깨찰빵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입니다. 꽤 맛있네요
모양도 동글동글한 것들이 목걸이처럼 연결되어있는 모습이라서,
하나씩 때 먹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살인적입니다. 후 -_-
도넛 하나에 1200원이라니요 -_-;; 좀 심하게 비쌉니다. -_-

...나중에 한번정도만 더 가렵니다 ㅠㅠ
...머그잔이 예쁘더군요 -_-;;

PS. 폰데라이온 너무 귀엽더군요 -_-
2층의 한쪽 벽면의 대형 TV에서 미스터 도넛 광고를 해주는데...
각종 도넛 동물들이 나와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ㅠㅠ

PS
광고중 가장 재미있게 봤던 '우정을 위해 ~폰데링~'편 입니다. -_-;;
주연 : 폰데라이온, 프렌치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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