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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 DS, SP 28-75mm, f 2.8
휴일임에도 평상시보다 더 일찍 일어나 향한 곳은 버스터미널이었습니다.
주말마다 찍을것들을 찾아 거리를 배회하는 2인 출사동호회 -셔터좀비-의
속초여행이 계획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가는것만 준비되었고 그 밖의 계획은 ...-_-)
휴가를 제외하고 주말을 끼고 이렇게 멀리나간 것은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성격으로 이것저것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젠 귀찮.... -_-;;; 그저 발길 닫는 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10시 버스를 타고 속초로 향했습니다.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속초는 여타 다른 지방도시와 별 다를바 없어 보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속초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무척 작아 보이더군요
*ist DS, SP 28-75mm, f 2.8
점심은 가볍게(?) 냉면, 특이하게도 물냉면, 비빔냉면의 차이가 없이
따라나오는 육수를 첨가하냐 마냐에 따라서 물냉도, 비냉도 되는 하이브리드(?) 냉면이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그리고 바다와 접한 항구를 따라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동해, 집어등을 잔뜩 매달고 있는 오징어 잡이배들이 나란히 정박해 있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닷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색깔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저 멀리 속초 등대전망대가 보입니다. 저기에서 보는 풍경은 속초 8경중 1경이라 불린다고 하는 군요
생각보다 꽤 멀리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무척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역시 운동부족 OTL
한번으로는 올라가기 힘든 코스였습니다. OTL
*ist DS, SP 28-75mm, f 2.8
한쪽으로는 속초시내의 풍경이, 다른 한쪽으로는 넒은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
뭣보다도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젖은 셔츠와 양말도 순식간에 말라버렸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주변을 둘러본 후에, 이번엔 버스를 타고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역시 도착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많은 인파가 보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예전의 TV방송의 영향인지 여기저기 자정분위기의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제는 좀 나아졌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상인들의 저런 모습들은 별로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대포항을 가로질러 대포항 윗쪽에 있는 외옹치항으로 향했습니다.
불과 10여분 정도의 거리임에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외옹치에서 계속 해변가를 따라 올라가니 이번엔 속초해수욕장입니다.
해변가까지 와서 모래와 바닷물한번 담궈보지 않고 갈 수는 없지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다로 향합니다.
날이 좋아 무척이나 덥기까지 했는데 바닷물은 마치 얼음장처럼 차갑더군요.
바닷물에 발을 담궈본지가 햇수로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
*ist DS, SP 28-75mm, f 2.8
주위도 천천히 어두워지고, 사람들도 한둘씩 바다를 떠나갑니다.
신발은 묶어서 가방에 걸고, 맨발 그대로 해변가를 걸어갔습니다.
*ist DS, SP 28-75mm, f 2.8
슬슬 해도 져 가고 날씨도 쌀쌀해져갑니다. 잠깐 쉬면서 근처 슈퍼에서 산 감자칩과 캔맥주를 땁니다.
...왠지 우울해 지는 날입니다. OTL
...우울해지니 잠시 쉬었다가 2부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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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가는것만 준비되었고 그 밖의 계획은 ...-_-)
휴가를 제외하고 주말을 끼고 이렇게 멀리나간 것은 처음입니다.
개인적인 성격으로 이것저것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젠 귀찮.... -_-;;; 그저 발길 닫는 대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불안하긴 하지만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10시 버스를 타고 속초로 향했습니다.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속초는 여타 다른 지방도시와 별 다를바 없어 보였습니다.
아니, 오히려 속초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무척 작아 보이더군요
점심은 가볍게(?) 냉면, 특이하게도 물냉면, 비빔냉면의 차이가 없이
따라나오는 육수를 첨가하냐 마냐에 따라서 물냉도, 비냉도 되는 하이브리드(?) 냉면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와 접한 항구를 따라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동해, 집어등을 잔뜩 매달고 있는 오징어 잡이배들이 나란히 정박해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닷속까지 훤히 들여다 보이네요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색깔입니다.
저 멀리 속초 등대전망대가 보입니다. 저기에서 보는 풍경은 속초 8경중 1경이라 불린다고 하는 군요
생각보다 꽤 멀리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무척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역시 운동부족 OTL
한번으로는 올라가기 힘든 코스였습니다. OTL
한쪽으로는 속초시내의 풍경이, 다른 한쪽으로는 넒은 바다가 펼쳐져있습니다.
뭣보다도 바람이 무척이나 시원하게 불고 있어서 젖은 셔츠와 양말도 순식간에 말라버렸습니다.
주변을 둘러본 후에, 이번엔 버스를 타고 대포항으로 갔습니다.
역시 도착부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지금까지 보지 못한 많은 인파가 보입니다.
예전의 TV방송의 영향인지 여기저기 자정분위기의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제는 좀 나아졌으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상인들의 저런 모습들은 별로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대포항을 가로질러 대포항 윗쪽에 있는 외옹치항으로 향했습니다.
불과 10여분 정도의 거리임에도 한적한 모습입니다.
외옹치에서 계속 해변가를 따라 올라가니 이번엔 속초해수욕장입니다.
해변가까지 와서 모래와 바닷물한번 담궈보지 않고 갈 수는 없지요,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다로 향합니다.
날이 좋아 무척이나 덥기까지 했는데 바닷물은 마치 얼음장처럼 차갑더군요.
바닷물에 발을 담궈본지가 햇수로만 몇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 ^^;
주위도 천천히 어두워지고, 사람들도 한둘씩 바다를 떠나갑니다.
신발은 묶어서 가방에 걸고, 맨발 그대로 해변가를 걸어갔습니다.
슬슬 해도 져 가고 날씨도 쌀쌀해져갑니다. 잠깐 쉬면서 근처 슈퍼에서 산 감자칩과 캔맥주를 땁니다.
...왠지 우울해 지는 날입니다. OTL
...우울해지니 잠시 쉬었다가 2부에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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