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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랙잭, 가죽케이스 검정색 입고!

by 오늘도 2008. 5. 7.
블랙잭, 구매했습니다. 했는데... -> 여기서 트랙백!

새 전자기기를 사면 살때만큼 신경 쓰이는게 케이스입니다.

얼마전에 실수로 D2를 시멘트 바닥에 내동댕이 쳤지만,
케이스덕분에 수리비 수만원을 아낄 수 있었던 경험으로 케이스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특히나 저 같은 경우는 손에 땀이 무척이나 많은 체질이라,
손을 자주 타는 전자기기는 부식(...)이 빠른 관계로 케이스를 필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얼마전에 PSP의 무선랜 문제로 인하여 AS센터를 찾아갔는데,
수리를 하기 위해서 기기를 열어보신 기사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기판 주변이 부식이 되 있네요, 물에 빠뜨리셨나요?'


...물에 빠뜨린적은 없습니다. -_- 절대로 -_-;;
단지 게임을 할때마다 손에서 배어나오는 땀때문에 PSP가 땀에 쩔고 있다는 것이 가장 맘에 걸리는 군요 -_-;;

최근에는 티슈라던가 냅킨을 손바닥에 대고 하고 있지만 몬스터 몇마리 사냥(by 몬스터헌터)하다보면,
금새 젖어서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지고 맙니다.
이제는 반장갑이라도 끼고 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_-;

하여간,
국내보다 국외에서 큰 인기를 끈 핸드폰인 만큼
해외쪽에는 수 많은 케이스가 발매되어 있지만 국내에는이젠 몇가지 남아있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친구가 들고 다니는 핸드폰 케이스 같은 Filp Down방식이 좋지만 역시 미 판매...
그나마 남은것 중에서 고르고 고른 가장 맘에 드는 녀석이 이 녀석입니다.

Zenus 블랙잭 가죽케이스 리뷰 by hibrutus

제누스는 각종 전자제품 케이스 만들기로 유명한 곳인데, 블랙잭 케이스도 만들었더군요.
하지만 이미 블랙잭은 몇년전 물건이라 케이스는 거의 다 소진,
몇가지 색 중에서 남은건 아마도 가장 인기 없는 듯한 브라운...
남자라면 블랙이거늘!!! 하지만 리플에서 확인한 블랙색상케이스의 재 생산은 미정 OTL
마지막 끝물 탄 저로는 구하기가 힘든 녀석이었죠,

하지만,
오늘 그냥 마지막 남은 브라운이라도 주문하자, 라는 생각에 들어간 쇼핑몰


드디어 블랙 재 입고! 얼쑤~

바로 주문 들어갔습니다. -_-)bb

PS. 최근 또 과소비가 늘어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째 긴축정책발동시키고서 소비가 더 늘어난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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