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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3

포렉스 미니 핸드밀 간단 리뷰, 점심 후에 커피 한잔! 예전부터 구입해야지, 구입해야지 하면서 못했던 핸드밀을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전통적인 원목의 사각 핸드밀 보다는 취향이 많이 반영된 스틸로 되어있는 몸체에 세라믹 날을 가지고 있는 포렉스 핸드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핸들도 분리가 가능해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보관도 가능합니다. 종류는 큰것과 작은것 두가지, 커피야 혼자서 마시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큰것 보다는 작은 것이 좋겠지요, 그렇게해서 구입하게된 포렉스 미니 핸드밀 입니다. (하지만 큰것과 작은것의 가격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ㅠㅠ) 점심도 배부르게 먹고 왔으니 커피한잔 해볼까요? 가운데 까맣게 보이는 부분은 고무 부분으로 핸드밀 사용시 몸체가 돌아가지 않도록 잡을 수 있는 역활도 해주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핸드밀의 핸들을 옆에 꼽아.. 2012. 1. 31.
모카포트용 커피를 첫 주문했습니다. 모카포트를 구입하고 서비스로 받은 커피를 모두 마신 다음에 마트로 커피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최근 원두커피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대형 마트에 다양한 원두커피들도 많이 팔더군요. 간단하게 마시려고 저렴한 커피를 하나 구입하려고 하니 커피들이 전부 홀빈 아니면 드립에 맞도록 그라인딩 되어 있는 것 뿐이더군요. 하지만 옆에 큰 커피그라인더가 보입니다. 역시 대형마트는 다르네요, 홀빈을 사도 바로 갈아줍니다. 하지만 직원이 보이질 않아서 한참을 주변을 서성이다가 직원을 찾아오니 자기는 쓸줄 모른답니다.-_- 다른 직원을 불러오겠다네요. 네, 직원분이 새로 오셨습니다. "커피 분쇄도도 조절가능하나요?" "아니요, 이 기계는 그냥 갈기만해요" "...저기 위에 숫자로 분쇄도 표시가..." "자 다 갈았습니다." .. 2010. 8. 5.
사무실에서, 아포카토를 만들어 보았다. 좋습니다. 지금 오늘내로 해야할 일을 '너무나 일찍' 끝마쳐 버렸고, 커피는 한잔 하고 싶은데 평범한 커피는 질리고, 점심때 누군가가 돌린 아이스크림이 냉장고에서 기다리고 있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네, 삽질입니다. -_-; 자 이번에는 아포카토를 만들어 봅시다. 실은 아포카토는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알고 있기로는 아이스크림+커피라는 것 정도밖에는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이고, 환경은 열악하고, 재료도 마땅한게 없습니다. 아포카토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그 비스끄레무리한 거라고 생각해 봅시다. 먼저 주변에 놓인 활용가능한 것들을 찾아봅니다. 커피가 필요하겠네요, 그렇다고 스틱커피를 넣을 수는 없지요, 얼마전에 가져다 놓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 커피메이커인 핀이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2010.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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