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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눈물나게하는 과거의 추억들 If there's something strange In your neighborhood, Who you gonna call? (만약 당신 이웃에게 이상한일이 생기면, 누구에게 전화하죠?) Ghostbusters! 고스트버스터즈, 좋아하세요? 지금도 각종 영화나 드라마, 예능에서도 유령 모습이 나왔다 하면 들리는 BGM, 수많은 굿즈를 생산한 마시멜로 유령, 여전히 기억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딱히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적 티브이에서 방영하면 항상 챙겨보던 시리즈였습니다. 외국 영화배우 이름들도 잘 모를때고 그나마 아는 사람은 여러 영화에 자주 보였던 빌 머레이 정도였죠 그렇게 한동안 잊고 살다가 몇 년 전에 여성 멤버로 리뉴얼된 영화이 하나 나왔었죠, 기억나는 건 햄스워스 형의 근육뿐이네요, 정.. 2021. 12. 2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개봉일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마블영화는 대부분 극장에서 보고 있지만, 이렇게 개봉일에 본 것은 처음이네요 (생각보다 늦은시간에 봤는데 조그만 극장이 대부분 채워져 있어서 놀랐네요) 스파이더 맨이 큰 반전영화는 아니지만, 모든 경험을 극장에서 직접 보면서 하고 싶기에 스포일러를 극도로 조심하고 있지만 또 자신의 뜻대로 쉽게 되는것도 아니더라구요 인터넷 게시판만 주의하면 되겠지 하다가도, 잠깐 넋놓은 사이에... 식당에서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어쩔 수 없이 듣게되서 김빠지는 일들이 종종 있잖아요? 하지만 개봉일에 바로 보고 오니, 이젠 정말 부담없이 듣고 보고, 심지어 옆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면 막 끼어들고 싶고 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보실분들 중 약간 더 시간 여유가 더 있으신.. 2021. 12. 19.
넷플릭스, 사용 후기 월 초 부터 넷플릭스를 신청해서 보고 있습니다. 일주일 중 집에 붙어있는 시간이 적다보니, 있었던 TV도 끊어버리고 케이블도 신청하지 않았다가 그래도 영화나 미드, 영드는 좋아해서 한번 관심있게 보던차였습니다. 첫 소감은, 역시 명불허전 넷플릭스입니다.정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은 영화와 드라마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맘대로 골라볼 수 있고, 자체제작되는 넷플릭스 독점 영상들도 꽤 많습니다. 최근 거대한 영화제작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하니 점차 더 질 높은 영상물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또 좋은 점은 다양한 디바이스의 지원입니다,PC는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 PS4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집에서는 PC나 PS4로 보고 있고, 외부에서는 폰이나 타블렛으로 보는데, 그것도 통신요금을 절약하.. 2018. 4. 22.
신도림 아씨펍 크래프트, 불만기 간만의 모임을 위해서 장소를 물색하던 중, 저렴하고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곳이 바로 이곳.신도림 역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이런 후덥지근한 여름에는 무엇보다도 시원한 맥주 아니겠는가? 찾아간 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꽤 컸다. 1층을 기본으로 반 2층으로 올라가서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좀 늦게 가거나 해도 자리가 크게 부족할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어둑어둑한 분위기도 좋고, 저렴한 피자가 주 안주인 것도 좋다.2만원이면 마트 사이즈의 큰 피자를 주문할 수 있고, 성인 둘 셋 정도는 커버하지 않을까 싶다.맥주맛도 괜찮다, 명색이 수제맥주집이라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름의 수제맥주들이 있는데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런걸 맛보고 저렴한 3천원짜리 생맥을 마시면 영 밍밍하게 느.. 2015. 7. 22.
레몬소주, 만들어 봅시다. 지난번 만들어 놓았던 레몬청을 열심히 먹다보니 벌써 절반쯤 먹은것 같습니다.언제 터질지 모르는 곰팡이의 공포(...)로 인해서 매일밤마다 달큰한 레몬차를 마셨네요... 마시다보니 문제가 되는게 레몬조각입니다.레몬차에 한조각 떠있는 레몬조각은 참 예쁘긴 하지만 먹기도 그렇고, 버리기도 애매합니다. 그래서 레몬소주를 만들기로 합니다.가끔씩 집에서 매실청을 만들때에도 매실액을 따라내고 남은 과실에 담금주를 담아놓은 후 마시면 참 맛있더라구요레몬도 그렇게 되리라 믿고 실행해 봅니다. 일단 남아있는 레몬물을 보관할 용기를 준비합니다.예쁜 병이 있으면 좋겠지만 마땅한 병이 없어서 그냥 반찬통을 사용합니다. -_- 따라내고 보니 아슬아슬하게 채워지네요,바닥에 아직도 설탕이 녹지 않는 것이 보이네요, 틈틈히 차를 만들.. 2015. 2. 17.
레몬청, 만들어 봅시다. 요즘 유행하는 레몬청,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 작년 한참 매실이 나올때 매실청을 담고 싶었지만, 시간과 게으름의 콤보로 그냥 넘어가 버리고... 그 아쉬움이 한창일때 레몬청을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매실보다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양도 적당하고, 만들어 놓은걸 보니 그것만으로도 꽤 예뻐보입니다. 그래서 고심끝에 사왔습니다. 레몬. ...레몬이 아니네요, 레몬 사진인줄 알았는데... 섬네일은 소다친 레몬처럼 보였는데 (...) 바빠서 못찍었나 봅니다. -_-;; 아시잖아요, 혼자서 요리나 음식하면서 사진찍는거 힘들다는거 ㅠㅠ ...그래서 느닷없이 완성품. 그럼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해 볼께요 레몬은 마트에서 망에 든 걸로 사왔습니다. 예쁜 플라스틱에 담겨있는 것도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 저.. 2015. 1. 30.
무쇠 주물 냄비, 샤브샤브 냄비 리뷰 언제부터인가 좋은 냄비를 마련하고 싶은 욕망(...)이 있었습니다. 싸구려 냄비가 몇 개 있지만, 검은 코팅이 된 냄비는 스크래치도 많이 나고 바닥의 코팅도 일어나고 있고, 얇은 은색 냄비는 주변부가 색깔이 변해서 지저분해 보이더군요, 역시 냄비도 무쇠 주물로 된 것을 마련해 볼까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가 되어서 이번에 하나 마련했습니다. 처음에는 후라이팬과 짝을 맞춰 롯지를 마련하려고 했지만... 뭔가 그 엄청난 포스(특히나 그 뚜껑)에 밀려서 한동안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주물 샤브 냄비가 참 괜찮아 보이더군요, 심플한 모양에 나무 뚜껑은 참 레트로해보이기도 하고, 둥글둥글한 모양이 귀엽기도 하구요 식당에 가면 우동냄비라던가 샤브샤브냄비로 쓰는 딱 그런모양입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가장 .. 2015. 1. 4.
군산여행 2/2, 신선의 섬 선유도 군산 여행 다음날 입니다,오늘은 선유도로 들어가려고 합니다.선유도는 군산의 앞에 있는 여러 섬들중에 하나인데, '신선이 놀다 간다'라는 섬의 이름처럼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 하는데, 투어의 종류에 따라서 배를 타는 곳도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군산 여객 연안 터미널로 가서 일반적인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선유도 관광 투어를 신청하여 배를 타고 근처를 한바퀴 돌고 들어가는 상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날 열심히 검색해보았지만, 정확하게 타는 위치나, 예약 등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는 PC전용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에서 조회나 예약 결제를 하기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터미널로 가서 타고갈 배를 찾아보기로 했습니다.숙소에서 터미널로 가는 것도 시간이 .. 201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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